아시아나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 인기순위 Top 7

높은 적립률 만큼 경쟁이 치열한 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아시아나 마일리지 신용카드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신용카드보다 높은 적립율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모으거나 이미 모았죠. 때문에 대한항공보다 노선이 적은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너스 비즈니스 좌석을 예약하기는 더욱 경쟁이 치열합니다. 과연 어떤 노선이 인기일까죠?

미주, 유럽은 잔여 좌석 0석

내여행찾아줌(zoommytrip.kr)을 통하여 아시아나 마일리지 보너스 좌석을 확인해 본 결과, 미주와 유럽 노선의 마일리지 좌석은 잔여 좌석이 거의 없었습니다. 간혹 잔여 좌석이 있어서 출발이 임박한 표만 있었습니다.

뉴욕, LA, 시애틀, 샌프란, 하와이 모두 잔여 좌석이 없었고, 바르셀로나, 런던, 파리, 로마도 잔여 좌석이 1개 있거나 없었습니다. 멜버린과 시드니 같은 대서양 노선의 경우도 아쉽게도 거의 없네요. 유럽 노선 중에는 그나마 이스탄불(8석)이 제일 많은 좌석이 있는 도시였습니다.

아시아나는 방콕, 치양마이도 인기

아시아 노선의 경우 마일리지로 비즈니스 좌석을 발권하는 것이 미주, 유럽 노선에 비해서 경제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대한항공의 경우 아시아 지역 비즈니스 보너스 좌석의 경우 여유가 많죠. 하지만 아시아나는 아시아 지역도 경쟁이 치열합니다. 태국(방콕, 치양마이)의 잔여 좌석이 10좌석 미만입니다.

울란바타르(70석), 다낭(80석), 자카르타(120석)는 상대적으로 여유롭습니다. 다만 연휴 기간에는 이미 예약이 다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주세요.

예약 가능한 지역과 날짜에 휴가 맞추기

일본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여유로운 도시는 호치민(160석), 세부(163석), 마닐라(180석), 타이페이(185석), 홍콩(200석) 이 있습니다. 다만 일부 동남아 휴양지는 우기에 집중적으로 잔여 좌석이 많은 경우가 많으니 지역별 월별 우기를 미리미리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추천 노선은 김포 <-> 하네다

휴가 사용이 제한적이고, 장거리 이용이 경제적으로 부담스러우신 분에게는 김포 <-> 하네다 비즈니스 좌석을 추천합니다. 김포와 하네다 모두 시내와 접근성이 좋고, 기내식을 먹으며 비즈니즈 좌석 기분을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일리지 비즈니스 항공권 발권 팁!

내가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지역에 대해서 마일리지 비즈니스 항공권을 예약하는 것은 매우 경쟁이 치열합니다. 대신에 ① 경쟁이 덜 치열한 지역으로 장거리 비즈니스 이동 후, 단거리 이코노미 유상 발권으로 추가 이동하거나, ② 아시아나 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여러날짜에 비즈니스 좌석 대기를 걸어 두면 무료 취소 기한(3개월) 정도에 대기가 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심히 모은 아시아나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위해서 전략을 잘 짜서 꼭 즐거운 여행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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