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조혜련 올케’ 방송 출연이 목적이었나…앞뒤가 다른 부부관계

[앳스타일 김예나 기자] ‘조혜련 올케’ 박혜민 씨가 남편 조지환과 갈등을 일으켜 오열하더니, 이번엔 커플 댄스하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 갈등 해결이 아니라, 방송 출연이 목적이었을까.

박혜민 씨는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부부가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는 싸이의 ‘That That’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미 호흡을 맞춰본 듯 부부는 지하 주차장을 배경으로 한껏 신나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불과 이틀 전 MBC ‘오은영 리포트 시즌2 : 결혼지옥’ 예고편에서 남편 조지환과 갈등을 보였던 박혜민 씨와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물론 방송만 안 됐을 뿐, 녹화는 진작 마친 상태다. 부부는 이미 지난 5월 중순께 ‘결혼지옥’ 출연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후에도 부부는 다정한 느낌의 영상을 게시해왔다.

오은영 박사와의 상담을 통해 부부관계가 회복 됐을 수 있다. 아마 방송이 된다면,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진심을 나누며 사랑을 재확인한 부부로 등장할 것이다.

그렇다고 해도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시청자와 방송에 대한 예의는 지킬 필요가 있다. 예고편만 공개된 시점에서 부부는 갈등을 겪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부부의 인스타그램에는 화목한 부부를 자랑하기 바쁘다.

더 자세히 살피면, 부부는 모바일 쇼호스트 활동에 적극적이다. 각 채널에 올린 게시물도 그 연장선에 있다. 예고편에 나왔던 부부 사이 마찰이나 고부갈등과는 확연히 비교된다.

예고편에서 남편 조지환은 아내 박혜민의 쇼호스트 활동을 반대했지만, 현실에서는 부부가 함께 물건을 판매하고 있었다.

조지환 박혜민 부부는 2020년에도 부부 상담 프로그램 출연에 모습을 비쳤다. 당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부부는 부부관계의 횟수로 의견 차를 보였고, 남편이 아내의 바람을 들어주며 ‘72시간 (부부관계)계약서’까지 작성했다고 알렸다.

너무 사랑해서 탈이라던 부부는 2년 만에 서로를 원망하고 눈물 쏟는 관계가 됐다. 물론 예고편이라 부부생활의 일부분만 공개된 상태지만, 상당히 달라졌다. 그러나 부부의 각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서 부부는 또 다르다.

과연 어느 것이 진짜 부부의 모습인지 헷갈린다. 무엇을 위해 방송 출연을 했는지, 의문을 남길 뿐이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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