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 8층 공보담당관실 유리창에직원들이 풍선장식으로 임인년 새해 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2021.12.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임인년 첫날인 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까지 춥다가 낮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물러간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양 –15도, 안동·김천 –11도, 대구 –7도, 울진 -6도, 포항 -5도로 전날보다 1~5도 가량 오르고, 낮 최고기온은 영양 3도, 안동·김천 4도, 대구 5도, 포항 6도, 울진 7도로 3~5도 가량 높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1~2m다.
문경·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상주·군위·영양·봉화에는 한파주의보, 포항과 경주·영덕·울진·북동산지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청도·청송·의성·영주·안동·예천·칠곡·군위·경산·영천·구미·영양·봉화에는 건조주의보, 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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