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우산을 쓴 어린이가 눈을 맞으며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2.1.17/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5일 부산과 경남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경남서부내륙에서 아침부터 오후 사이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1㎜ 내외, 예상 적설량은 1㎝ 미만이다.
부산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3도, 창원 0도, 진주 -3도, 거창 -3도, 통영 1도로 전날보다 2~3도 떨어진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0도, 창원 9도, 진주 10도, 거창 7도, 통영 1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우며, 밤부터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도로에 살얼음이 발생할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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