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의 한 거리에 시민들이 보행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 News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3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맑아지며,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로 춥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0도, 창원 영하 1도, 진주 영하 5도, 거창 영하 7도, 통영 0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창원 7도, 진주 8도, 거창 6도, 통영 8도로 전날보다 떨어진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 ‘좋음’ 경남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며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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