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은 2일 오후 경기도 여주 영동고속도로 상행선 이천 방향 여주휴게소 인근이 귀경 및 나들이 차량으로 붐비고 있다. 2022.2.1/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광주=뉴스1) 정다움 기자 =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 광주와 전남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춥겠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 내외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 -4도, 담양·화순·구례·보성 -3도, 강진·장흥·해남·고흥·무안·영암·나주·장성 -2도, 광주·함평·순천·광양·여수 -1도, 완도·목포·진도·신안 0도, 흑산도 2도 등 -4~2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영광·목포·무안 3도, 구례·곡성·해남·보성·흑산도·신안·진도·영암·함평·화순·담양·장성·나주 4도, 광주·순천·완도·강진 5도, 여수·고흥 6도, 광양 7도 등 3~7도를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5~2.5m, 남해 앞바다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보통’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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