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1일, 화)…경북 북부지역 눈 소식




25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흰비오리 수컷(흰색)이 먹잇감을 찾아 다니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설날인 1일 대구·경북지역은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경북 북부내륙과 북동산지 일부에는 눈이 내리겠다.

대구와 경북 동해안 일대는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최저기온은 -7~1도의 분포를 보여 고령·의성 -7도, 청송 -6도, 영천·청도·안동·봉화 -5도, 김천·군위·성주·예천·영주·영양·경주 -4도, 경산·문경 -3도, 대구·칠곡·구미·상주·울진·영덕 -2도, 포항 -1도, 울릉 1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칠곡·울진·포항 7도, 대구·영천·경산·청도·구미·고령·성주·영덕·경주 6도, 김천·군위·의성·예천 5도, 안동·청송·상주·영양 4도, 문경·울릉 3도, 영주·봉화 2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동해상 파도는 2~4m로 매우 높이 일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온 뒤 기온이 떨어져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길 바란다”며 “대기가 건조한 지역은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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