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울산 남구 울산대공원 현충탑에서 고 김도현 중령 흉상 제막식이 열린 가운데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편대가 현충탑 상공 위로 추모비행을 하고 있다. 2021.12.2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30일 울산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울산앞바다에서 1~2m, 먼바다에서 1.5~3.5m로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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