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가장 포근한 날…서울 낮 10.4도, 3월 중순 날씨




경기 용인 고삼 14.5도, 서울 도봉구 13.9도, 성동구 12.0도
14일 눈·비 온 뒤 다시 추워져…15일 서울 체감 -9도
6일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 기청산 식물원에서 봄의 전령사인 복수초가 앞을 다퉈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고 있다. 2022.2.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토요일인 12일 서울의 낮 최고기온이 10.4도를 기록해 올 들어 가장 포근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다가 14일 비나 눈이 내린 후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뜨거운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올라, 낮 최고기온이 8~15도의 분포로 평년(12일, 4~6도)보다 5도 이상 높은 곳이 많았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5시쯤 공식 관측지점인 서울 종로구 송월동의 기온은 10.4도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으로, 3월 중순(3월13일, 10.3도)에 해당하는 날씨다.

이밖에 도봉 13.9도, 성동 12.0도, 강남 11.4도, 동대문 11.1도 등 서울 대부분 지역에서 10도 안팎 기온이 관측됐다.

고삼(용인) 14.5도, 외서(가평) 12.7도, 서운(안성) 12.6도, 분당구(성남) 12.3도, 지월(광주) 12.1도, 수원 10.4도 등 경기도 곳곳에서도 낮 기온이 10도를 웃돌았다.

월요일인 14일까지 기온이 평년(최저기온 -9~1도, 최고기온 4~10도)보다 3~5도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은 0도 내외, 낮 최고기온은 10도 내외로 포근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후 15일부터 차가운 공기를 품은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평년 이하의 기온을 보이면서 추워진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15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 체감온도는 -9도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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