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딸 고열로 의식 잃어..택시기사에 미친 사람처럼 울면서 빨리 병원 가달라고”

[OSEN=강서정 기자] 배우 한지혜가 딸이 고열로 열성경련까지 일으켰지만 다행히 열이 내려 가슴을 쓸어 내렸다.

한지혜는 20일 자신의 SNS에 “밤새 열이 있어 어제 아침 9시 소아과 가는데 택시 안에서 순식간에 열성경련 일으켰다. 윤슬이 누이 데구르 구르면서 돌아가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다가 입술이 검어지고 팔다리가 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택시 아저씨한테 미친 사람처럼 빨리 가달라고 울면서 부탁하고 119에 전화하니 평평하게 눕힌 후에 고개 오른쪽으로 돌려 기도 확보해주라고..”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119에서 알려주신대로 하니 다행히 입술색이 곧 돌아왔고 축 늘어진 의식없는 아기를 안고 병원에 뛰어 들어가니 산소 스프레이로 호흡 돌아오게 해주셨다. 아기가 앙 하며 발버둥치며 울자 ‘어머니 이젠 진정하세요. 윤슬이 괜찮아요’ 밤새 불덩이인 아이 돌보며 활기차게 노는 상상하며 버텼는데 오늘 새벽 6시 해열제 먹고 열이 뚝 떨어졌다. 지금도 다시 생각하니 눈물이 뚝뚝..”이라고 했다.

한지혜는 “밤새 불덩이 돌보며 한숨도 못잤는데 거짓말처럼 새벽 6시에 해열제 먹이니까 열이 뚝 떨어지며 활기차진 윤슬이.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한 아침”이라며 안도했다.

한지혜는 지난 19일 KBS 2TV ‘편스토랑’에 출연해 13개월 딸 윤슬이와 남편을 최초로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하지만 이날 한지혜는 딸이 고열에 시달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고된 하루를 보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이하 한지혜 SNS 전문.

밤새 열이 있어 어제 아침 9시 소아과 가는데 택시 안에서 순식간에 열성경련 일으켰다. 윤슬이 누이 데구르 구르면서 돌아가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다가 입술이 검어지고 팔다리가 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

택시 아저씨한테 미친 사람처럼 빨리 가달라고 울면서 부탁하고 119에 전화하니 평평하게 눕힌 후에 고개 오른쪽으로 돌려 기도 확보해주라고…

119에서 알려주신대로 하니 다행히 입술색이 곧 돌아왔고 축 늘어진 의식없는 아기를 안고 병원에 뛰어 들어가니 산소 스프레이로 호흡 돌아오게 해주셨다. 아기가 앙 하며 발버둥치며 울자 ‘어머니 이젠 진정하세요. 윤슬이 괜찮아요’ 밤새 불덩이인 아이 돌보며 활기차게 노는 상상하며 버텼는데 오늘 새벽 6시 해열제 먹고 열이 뚝 떨어졌다. 지금도 다시 생각하니 눈물이 뚝뚝..

밤새 불덩이 돌보며 한숨도 못잤는데 거짓말처럼 새벽 6시에 해열제 먹이니까 열이 뚝 떨어지며 활기차진 윤슬이. 너무 너무 너무 감사한 아침

/kangsj@osen.co.kr

[사진] 한지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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