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시월드’가 웬 말!…”‘여왕님 며느리’, 걱정 사실” 고우림 父 축사, 네티즌 울렸다 [MD이슈](종합)

입력 2022. 10. 26.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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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제 ‘김연아 시아버지’ 고경수 목사의 축사가 화제다.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고우림 부친 고경수 목사는 앞서 22일 진행된 아들과 김연아의 결혼식에서 직접 준비한 축사를 읽은 바.

고경수 목사는 “한편 여왕님을 며느리로 맞이하는 것이 아들 부모로서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저는 그동안 두 사람이 각자 걸어왔던 삶의 경험들이 너무나 아름다웠기에 크게 염려하지 않는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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