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불륜’ 우디 앨런♥순이, 여전한 부부애…딸 커플과 뉴욕 나들이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감독 우디 앨런, 순이 프레빈 부부가 딸과 함께 미국 뉴욕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지난 5월 10일(현지시간) 우디 앨런과 아내 순이 프레빈이 딸 만지 티오 앨런과 그의 남자친구와 함께 뉴욕에서 활보 중인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들 가족은 뉴욕에 위치한 폴로 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사진 속 우디 앨런은 순이 팔을 잡고 길을 걷고 있다. 딸 커플도 이들을 따라 걸으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앞서 우디 앨런은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사실혼 관계에 있던 전처 미아 패로가 입양한 딸 순이와 사랑에 빠진 것. 우디 앨런과 순이는 35살 차이가 난다.

미아 패로는 이 사실을 알고 곧바로 동거를 끝내고 순이와도 인연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디 앨런은 윤리적 논란에 휩싸이며 위기에 처했다. 그런데도 우디 앨런은 1997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순이와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우디 앨런과 순이는 중국계 첫째 딸, 멕시코계 둘째 딸을 입양해 현재까지 함께 살고 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 copyrightⓒ 뉴스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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