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먼훗날에’ 가수 박정운, 간경화 투병 중 17일 별세

김은구 입력 2022.09.18. 09:55 수정 2022.09.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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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훗날에’를 부른 가수 박정운이 별세했다.

절친한 친구인 가수 박준하에 따르면 박정운은 17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박정운은 간경화로 투병 중 가수로 재기하기 위한 마지막 희망을 걸고 수술을 선택했으나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박정운은 3년 전 간경화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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