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윤아,♥설경구 백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에 수제 케이크 ‘내조의 여왕’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송윤아가 남편 설경구의 백상 수상을 기념했다.

송윤아는 7일 SNS에늦은 밤 아빠 수상케이크. 아빠 없이 우리끼리. 아들이 급 만들었어요. 축하하고~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식빵으로 만든 케이크가 담겼다. 서툴지만 듬뿍 발라진 크림 위에 마카롱 장식, 그 위에 초까지 꽂힌 수제 케이크가 아빠 설경구의 수상을 기뻐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드러냈다.

설경구는 6일 치러진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킹메이커’로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이에 그의 아내 송윤아가 아들과 함께 남편의 수상을 기념한 모양새다.

송윤아와 설경구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1명을 낳았다.

/ monamie@osen.co.kr

[사진] 송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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