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보 “절대 마약 하지 않았다..우울증 약에 술 마신 게 사건의 단초”[전문]

조은애 기자 입력 2022.09.14.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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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보가 “저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향정) 혐의를 부인했다.

이상보는 “저는 절대 마약을 하지 않았다”며 “마약배우란 오명은 배우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매우 견디기 힘든 오점을 남겼다. 저는 저와 관련된 오해를 풀고, 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상보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됐다가 12일 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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