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슬슬 컴백 준비하나? 태국 언론에 포착된 모습은 운동 열심히 한 듯

사진캡처=방콕 포스트 홈페이지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김선호 근황이 태국언론에 의해 대서특필되고 있다.

지난해 말 사생활 논란 이슈 이후 영화 외에 대외활동을 극도로 자제해온 김선호는 최근 ‘슬픈 열대’ 촬영을 위해 태국을 찾았다.

그의 공항 사진이 현지 팬들에 의해 SNS 등으로 퍼지면서 근황이 전해졌고, 태국의 13개 미디어가 이를 대서특필했다.

이중 방콕포스트는 김선호의 태국 방문 소식과 함께 태국 팬들의 뜨거운 응원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태국 팬들은 김선호를 위한 환영 캠페인 광고를 위해 15만 바트 모집에 나섰는데, 한시간만에 목표액을 채웠다’고 보도했다.

이외에 공개된 영상과 사진 등에 따르면 김선호는 ‘갯마을 차차차’때보다는 다소 건강해진 모습. 극중 캐릭터에 맞춰 운동을 열심히 하면서 관리를 해온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선호는 지난해 말 고정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시즌4’, 출연 예정 영화 ‘도그데이즈’, 진행하던 라디오 ‘2시의 데이트’에서도 하차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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