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 맞아? 쌍꺼풀 수술前..서장훈은 못 알아봐

[OSEN=김수형 기자]  ‘동상이몽2’에서 박군이 쌍꺼풀 수술을 깜짝 고백했다.

27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 전파를 탔다. 

박군과 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충북 증평에 도착한 두 사람. 알고보니 박군의 부대가 있던 옆동네라고 했다. 이어수소문한 집을 찾았다. 시골 한 켠에 있는 빈집. 박군은 “제가 집을 얻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한영도 “내가 꿈에 그렸던 집”이라며 로망이 담긴 집이라고 했다.

이에 김구라는 “5도 2촌, 평일엔 도시, 주말에 시골살이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서울살이와 병행할 세컨하우스인지 묻자 박군은 “시골살이 로망이 있다 주말마다 1년간 계속 시골을 돌아다녔다”며 그렇게 어렵게 찾은 곳이라고 했다.

이때, 누군가 도착했다. 알고보니 특전사 동기들 3명이었다. 이어 20대 스무살 시절 특전사 단체 사진을 공개,하지만 아무도 박군을 찾지(?) 못했다. 서장훈은 “박군이 눈에 뭐 좀 했나”며 기습질문, 박군은 “쌍꺼풀 수술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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