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기업” 이지영, ‘연봉100억’ 맞네..’재력’ 클래쓰

[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연봉100억으로 알려진 이지영이 남다른 재력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대치동 한 강의실을 찾은 김종민, 이상민, 탁재훈, 임원희가 그려졌다. 알고보니 연봉100억으로 알려진 일타강사  이지영이었다. 

하루 스케줄을 물었다.이지영은 “대치동 수업있으면 무조건 새벽 4시 30분 기상이다”며 “9시 수업에도 5시부터 헤어, 메이크업도 준비한다”고 했다. 실제로 다른 스타일을 보인 그는 스타일리스트도 따로 있다고 했다.

또 조교만 수십명 있다는 이지영은  “같이 학원 다니는 조교는 8명, (사회탐구 영역)수능 만점자 중 뽑고 있다”며 남다른 클래스를 보였다.  서장훈은 “선생님 한 명이 기업 가치라 그럴 수 있다”며 인정했다. 

이지영은 “25세부터 교사를 시작 17,18년 됐다”고 하자  모두 “청춘을 다 보냈다”며 연애를 물었다. 이에 이지영이 “결혼하고 싶은 생각 없다”고 하자 모두 “진짜 큰 상처 받으셨나”며 깜짝, 이지영은 “데이트 중간에 있었다 
주말과 저녁 수업있다고 하니 거절인 줄 알더라”며 비화를 전했다.

또 이상형에 대해 ‘돈 많은 남자? 시간 많은 남자? 어느 쪽이 좋나”고 하자 이지영은 “시간 많은 남자, 돈은 제가 벌면 된다”고 했고 이상민은 심쿵, “빚이 있어도 되나 제가 알아서 정리했다,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어필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

[사진] ‘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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