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며느리 서효림과 설마 쇼윈도였나..’고부갈등’ 대체 뭐길래 (‘신과함께’)

[OSEN=김수형 기자] 김수미가 MBN ‘신과 한판’에 출연할 것을 예고한 가운데, 고부갈등을 언급할 것이라 알려져 벌써부터 며느리 서효림과의 갈등인지 추측이 쏟아지고 있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로 편성을 변경해 오는 11일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데뷔 52년차 연기계의 대모 김수미의 출연을 알렸다. 특히 김수미는 평소 시원시원한 입담을 가진 만큼 캡사이신급 매운맛 토크를 날릴 것이라고. 

그 중에서도 김수미는 한 달 도시가스비만 90만원이 나온다는 일화부터 부캐 재벌’ ’70대 비키니 모델’ ‘이혼 전쟁’ ‘고부갈등’ ‘연예인 며느라’ ‘1인 시위’ 등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진실부터 속세에서는 말할 수 없었던 충격적인 폭로까지 속속들이 밝혀질 예정이라 전해졌다.

특히 이 중에서도 ‘고부갈등’이란 키워드가 누리꾼들의 귀를 솔깃하게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예고편부터 유명 포털사이트 실시간 랭킹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김수미가 연예인 며느리인, 배우 서효림과 평소 고부갈등 하나 없는 단란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 

이 가운데 김수미가 언급할 고부갈등은 어떤 얘기가 숨겨져 있을지 벌써부터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3MC 염구라대왕 김구라·도천사 도경완·허데빌 허경환이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 MBN ‘신과 한판’ 김수미 편은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서효림은 지난 2019년 12월 배우 김수미의 아들이자 나팔꽃 F&B의 대표 정명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조이를 두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신과 한판’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