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5대·소스 100개” 서태화 집 공개, 널찍 거실+고풍스러운 인테리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서태화가 전문가급 요리 실력을 공개했다.

1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정태우가 서태화의 집을 방문했다.

정태우는 “동네 주민이다. 저희 집에서 3분 걸린다. 동네에서 밥 잘 해주는 형이다”라며 집에서 3분 거리인 서태화의 집을 방문했다.

서태화는 “지난주 ‘살림남’ 보니까 불쌍하더라. 못 먹고. 한번 맛있는 것을 먹이고 싶어서 연락했다”라고 말했다.

서태화의 집은 깔끔하게 정리된 널찍한 거실, 곳곳에 턴테이블을 비롯한 고풍스러운 소품,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액자들로 센스 있게 인테리어를 했다.

서태화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 우승자답게 세계 각국의 소스만 100개나 됐고, 냉장고도 5대였다. 김지혜는 “주방 구조도 보면 알 수 있지만 요리를 하고 있을 때 상대방이 앉아서 대화할 수 있는 구조다. 우리 집 주방 구조랑 똑같다”라고 놀랐다.

박준형이 “고수의 느낌이 나는데 김지혜 씨도 고수인가”라고 묻자, 김지혜는 “설거지 하는 박준형 씨를 바라보며 차를 한 잔 할 수 있게 한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정태우는 냉장고 칸 별로 남은 식재료를 메모해 두는 살림남 면모를 드러냈다. 김지혜는 “저건 주부들도 잘 못 하는 건데”라고 감탄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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