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2’에 ‘천변’ 남궁민이 왜 나와? 보고도 믿기지 않는 ‘도기Ⅹ천변’ 콜라보레이션!

사진 출처=SBS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왜 ‘천변’이 거기서 나와? ‘이제훈X남궁민’의 미친 조합 탄생이다.

이제훈 주연의 드라마 ‘모범택시2’ 9화 예고편에서 배우 남궁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궁민은 앞선 히트작 ‘천원짜리 변호사’ 속 ‘천지훈’의 콘셉트 그대로 나타나 이제훈과 만난다. “실례하지만 동전 하나 빌릴 수 있을까요”란 남궁민의 대사가 한 대학병원에서 발생한 의료사고와 그 피해자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9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이에 팬들은 “도기와 천변의 미친 조합 벌써부터 설렌다” “천변편 번외편 만들어주세요”라는 등 돌아온 남궁민에게 벅찬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한편 ‘모범택시2’는 연일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리며 승승장구 중이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SBS TV 금토극 ‘모범택시2’ 8회는 기존의 최고시청률 14.7%(5회)보다 1.3% 오른 16%의 최고시청률을 세웠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9.4%까지 치솟았다.

이날 8회 방영분에서는 무속인으로 위장한 김도기(이제훈 분)가 사이비 교주 옥주만(안상우 분)을 자신의 맹신도로 만들어 그의 민낯을 신도들에게 폭로하는데 성공했다. 여기에 도기는 옥주만 일당을 항구로 불러내 컨테이너에 감금한 뒤 먼 곳으로 보내버리며 사이비 일당을 자멸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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