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아버지 덕에 99평 빌라에서 살아봐\”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배우 박선영이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20일 방송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선영이 의뢰인을 위해 3대가 함께 살 행복한 주택 찾기에 나서는 내용이 담긴다.

촬영 당시 의뢰인은 서울과 접근성이 좋은 고양시, 파주시, 남양주시를 바랐으며, 차량 30분 이내 대형병원이 있길 원했다. 또 그는 조부모님을 위해 1층에 방이 있는 단독주택을 희망하지만, 집이 넓다면 다른 형태 주거 공간도 괜찮다고 밝혔다. 예산은 매매가 10억원대까진 괜찮다고 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인 박선영은 ‘구해줘 홈즈’ 애청자라고 밝히며 “오늘은 의뢰인 마음에 슛을 날려 드리고 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그는 “부자 느낌의 대리석 인테리어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또 “아버지가 사업을 해서 어릴 때부터 이사를 많이 다녔다”며 “99평 빌라부터 15평 아파트까지 골고루 모두 살아봤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박선영은 박영진과 함께 남양주시로 향했다. 남양주에 도착한 그는 “남양주하면 서울 리조트와 천마산 스키장이 떠오른다”며 추억을 회상했다. VCR을 지켜보던 출연진이 모두 “기억이 안 나서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서경석만이 유일하게 적극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박선영과 박영진이 찾은 곳은 불암산 자락이 품어주는 별내동의 신축 다가구 주택. 한 층을 통으로 쓰는 곳이라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불암산이 보이는 초대형 거실과 창고를 품은 발코니 등장에 ‘덕팀’은 승리를 확신하며 환호했다는 후문이다.

20일 밤 10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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