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현충일 연휴 둘째날 정체, 전날보다 덜해..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5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현충일 연휴 첫날인 어제(4일)보다는 덜하지만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2022.5.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5일 일요일 전국 고속도로는 현충일 연휴 첫날인 어제(4일)보다는 덜하지만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자동차 521만대가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해 매우 혼잡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날 562만대보다는 다소 줄었지만 지난주 일요일(5월29일) 460만대보다는 많다.

이날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향하는 차량은 43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향하는 차량은 42만대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방향 정체는 오전 8~9시쯤 시작돼 오전 11시~정오에 정점에 달한 뒤, 오후 7~8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1~정오부터 정체가 시작돼 오후 5~6시쯤 가장 혼잡하다 자정 무렵부터 해소될 전망이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에서 지방 도시 요금소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3시간13분 Δ양양 3시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48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같은 시각 지방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7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4시간6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이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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