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사망보험 8개’ 박수홍 형수는 보험설계사 출신…"母도 친형 편"
|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
방송인 박수홍(52)과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는 친형 측이 동생의 명의로 사망보험 8개에 가입해 논란인 가운데, 박수홍의 형수가 보험설계사 경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18일 유튜브를 통해 “박수홍의 형수 이모씨가 결혼 전 한 보험사에서 보험설계사로 있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씨는 지인 상당수를 보험업계로 이끌 만큼 보험 관련 경력이 있었다”며 “(친형 측에) 보험에 대해 잘 아는 인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와중에 이 같은 제보가 왔고, 지인을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의 명의로 가입된 보험 8개 모두 치밀하게 설계돼 있었다. 한두 개 보험사에서 다 가입한 게 아니고 다수의 보험사에서 각각 하나씩 가입돼 있었다. 형수가 있던 보험사 보험에도 가입돼 있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 |
당시 박수홍이 친형 부부의 권유에 따라 보험에 모두 가입했던 이유에 대해서는 “워낙 형과 형수를 믿어 제대로 파악을 않았다고 한다. 일정이 바쁘기도 했고 사망보험을 실손보험인 줄 알았다고 지인들에게 설명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형과 분쟁 이후 가족은 모두 친형의 편에 서고 있다. 아버님과 어머님 모두 그렇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박수홍은 어머니를 걱정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앞서 박수홍의 친형 가족은 박수홍의 명의로 사망보험 8개를 들어놓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특히 이 가운데 일부 보험의 수혜자는 친형 가족이 지분을 100% 가진 회사였다.
박수홍은 30년 동안 100억원 가량의 출연료와 계약금을 떼였다며 친형 부부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진행 중이다.
☞ 성욕 강한 남편 탓…10대 딸에 이것 강요한 인도네시아 엄마
☞ 10년간 계부에 성폭행 당한 딸, 살해 후 “감옥이 훨씬 편해”
☞ 양현석, 재판에도 ‘노 마스크’ 출석…콘서트장 이어 2번째 구설
☞ 목욕탕 인수한 딸 vs “둘중 하나 죽겠다” 母…서장훈 해법은
☞ 한가인 “연정훈은 안 되지만 나는 가능”…단호하게 정한 이것?
☞ 서장훈 당황시킨 모델 도전女 “저 기억 안나세요?”
☞ 백종원 “이 쥐포, 생쥐로 만든 것” 설명에…맛있게 먹던 일동 경악
☞ 2번 유산→임신 20주차…”기적 같아” 진태현♥박시은 부부 근황
☞ 현대차·기아 중고차, 언제부터 살 수 있나…사업계획 공식 발표
☞ “XX 성형했지?”…신체비밀 ‘폭로’ 협박 해커에 5천억 털렸다
☞ ‘계곡살인’ 아무도 의심 안할때, ‘범죄’ 냄새맡은 사람들
☞ ‘김볶+제육’ 한끼에 2만원 시대, “배달 대신 집밥 해보니…”
☞ [르포]”첫 차 올 때까지 놀자”…고삐 풀린 일상, 첫날부터 부어라 마셔라
☞ ‘원자재 가격 난리인데’…삼성 LG TV 가격은 왜 안 오를까
☞ 사료株 또 상한가…’다닥다닥’ 개미들 투기인가, 투자인가?
전형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