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아이가 아빠 찾아… 돌싱녀 사연에 다 울어

[서울=뉴시스] ‘돌싱글즈3’ 5회. 2022.07.24. (사진 = ENA, MBN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돌싱녀들의 이혼사연에 ‘돌싱글즈3’ 출연자와 MC들이 눈물을 보였다.

24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MBN ‘돌싱글즈3’ 5회에서는 돌싱남녀 8인의 합숙 넷째 날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비밀도장 데이트 에피소드를 비롯해 모두가 기다려온 돌싱녀들의 정보 공개가 시작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셋째 날 밤, 돌싱남 4인은 나이, 직업, 자녀 유무 등의 정보공개를 먼저 해 돌싱녀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유현철은 돌싱남 넷 중 유일하게 자녀(딸)를 키우는 양육자임을 밝히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이를 지켜보던 여성 출연자들을 오열하게 만들었다.

드디어 돌싱녀 4인이 정보공개를 시작되자 한 돌싱녀는 “저는 자녀가 있다. 임신과 출산 기간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며 생계를 책임졌다. 아이가 자꾸 아빠를 찾는다”며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

잠시 후 또 다른 돌싱녀는 더욱더 놀라운 개인사를 털어놓아 사연을 듣던 MC들을 얼음처럼 굳게 만든다. 환한 미소 뒤에 감춰졌던 가슴 아픈 사연에 이혜영과 이지혜는 “그랬구나…”라며 주체할 수 없는 눈물을 쏟았고, 유세윤과 정겨운 또한 “그동안 티를 안 냈던 것에 더욱 가슴이 아프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제작진은 “어느덧 돌싱 빌리지에서 선택할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오자, 돌싱남녀들이 혼란스러운 마음과 함께 남은 시간 동안 상대를 알아가기 위해 더욱 치열한 눈치싸움과 직진 행보를 이어간다”며 “마지막 변수가 될 돌싱녀들의 정보 공개가 8인의 러브라인에 어떤 변수를 가져올지 지켜봐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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