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주어터 ‘빼고파’ 하차 선언 “너무 힘들어 그만”[결정적장면]

[뉴스엔 이슬기 기자] 일주어터가 뜬금 없는 하차 선언으로 시선을 끌었다.

6월 1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빼고파'에서는 눈바디 중간 점검에 나서는 김신영과 멤버들이 그려졌다.

이날 일주어터는 방송 초반 몸매 상태 체크를 위해 입었던 옷으로 갈아 입었다. 두 달이라는 기간 동안 얼마나 살이 빠졌는지 체크를 하기 위한 것.

옷을 갈아입고 나타난 일주어터는 한층 늘씬해진 모습을 드러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손으로 가려야 했던 Y존 핏도 여유가 생겼고 허벅지 살도 사라�Z다.

일주어터는 눈물을 보이며 “제가 옷을 혼자 입었다”고 감격했다. 동시에 “그동안 너무 힘들었는데 티도 안 나고 보람도 없을까봐 걱정도 됐다”고 말해 멤버들을 짠하게 만들었다.

멤버들이 위로하자 일주어터는 “너무 힘들어, 그만 하겠다”며 하차 선언을 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한편 김신영은 “내가 말했지? 주연이가 제일 열심히 한다고 이제 좀 건방지게 다녀도 된다. 주연이는 진짜 상을 줘야한다”며 일주어터의 노력을 칭찬했다.

(사진=KBS 2TV 예능 '빼고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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