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기운이 완연한 2월13일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주택의 정원에서 분홍빛 홍매화가 꽃망울을 터트렸다.2022.2.13/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18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부터 기온이 올라 추위가 한풀 꺾인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15도, 김천 –13도, 안동 –12도, 대구 –9도, 포항·울진 –5도로 2도 가량 낮고, 낮 최고기온은 포항·울진 7도, 안동·김천 8도, 대구 9도, 경산 10도로 7~8도 가량 높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 ‘보통, 경북은 ‘좋음’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1~3m로 높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 문경과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구미, 영양·봉화 평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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