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19일,토)…밤부터 다시 기온 뚝




2월16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중명리 생태공원에서 시민들이 얼음 폭포길을 따라 산책하고 있다.2022.2.16/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우수(雨水)인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포근하다 밤부터 다시 기온이 내려가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도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 들어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다 밤부터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5도, 안동 -4도, 대구 0도, 울진 1도, 포항 2도로 전날보다 7~11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영주 4도, 안동·김천 6도, 대구·포항 7도, 고령 8도로 1도 가량 낮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파도의 높이는 0.5~2m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평년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이다 밤부터 기온이 다시 떨어져 추워진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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