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0일,목)…최저 영하11도, 아침까지 눈




천연기념물 제243-4호이자 멸종위기 1급인 흰꼬리수리 삼형제가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형산강에서 먹잇감을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2022.1.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0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가 계속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

동해안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나 아침까지 눈이 내린다.

적설량은 경북 북동 산지와 북부 동해안 5~10cm, 남부 동해안 1~5cm, 울릉도와 독도 5~15cm, 많은 곳은 20cm 이상 내린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11도, 안동 -8도, 대구 -6도, 포항·울진 -3도로 전날보다 1~5도 가량 높고, 낮 최고 기온은 김천·울진 4도, 안동 5도, 대구·포항 6도로 비슷하거나 3도 가량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파도의 높이는 1.5~4m다.

청도·청송·의성·김천·고령·군위·영양·북동 산지에는 한파주의보, 경주·포항·영덕·울진에는 건조경보, 대구와 청도·청송·칠곡·성주·고령·경산·영천·구미·영양·북동 산지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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