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1일,화)…대기 건조, 미세먼지 ‘나쁨’ : 네이버 뉴스



천연기념물 201-2호인 큰고니 가족이 지난 19일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2021.12.19/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전부터 점차 맑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도 –3도, 김천 –2도, 대구·안동 1도, 포항 4도, 울진 5도로 전날보다 4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봉화 10도, 안동 12도, 김천 13도, 대구·포항·울진 14도로 1~2도가량 높다.

대기 정체와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대기질은 ‘나쁨’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0.5~1.5m다.

포항, 경주, 영덕, 울진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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