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부산·경남(4일, 화)…최고기온 9도, 일부지역 새벽 눈발



12월 첫 주말인 4일 오후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이 맑은 날씨로 인해 나들이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백창훈 기자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4일 부산과 경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며, 새벽 경남 북서내륙에 눈이 날리는 곳도 있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도, 창원 2도, 진주 영하 4도, 거창 영하 1도, 통영 2도로 전날보다 오른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9도, 창원 8도, 진주 9도, 거창 7도, 통영 9도로 전날보다 조금 오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0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새벽 눈이 날리는 경남 북서내륙에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며 “보행자 안전사고와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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