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대구·경북(3일, 월)…아침 최저 영하 12도, 해안가 너울 주의 : 네이버 뉴스



지난 1일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상생의 손 뒷편으로 붉은 태양이 떠오르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3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한파특보가 발표된 일부 경북 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져 춥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2~-2도의 분포를 보여 영양·봉화 -12도, 의성 -11도, 김천 -10도, 예천·영주 -9도, 청도 -8도, 영천 -7도, 대구·경산 -5도 등 전날보다 1~2도 낮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8도, 청도 7도, 대구·영천·영덕 6도, 예천 5도, 상주·안동 4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너울이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다”며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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