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울산(18일, 금)…일교차 크고 건조한 대기 ‘불조심’




2월8일 울산 남구 문수체육공원에서 직박구리 한 마리가 먼나무 열매를 따 먹고 있다. 2022.2.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8일 울산은 대기가 건조하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 낮 최고기온은 8도로 예보됐다.

울산 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m로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나타낸다.

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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