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북(14일, 월)…’밤부터 눈·비’ 퇴근길 조심




서울과 경기, 충청과 전북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3일 오후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산책을 하고 있다. 2022.2.13/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전북=뉴스1) 박제철 기자 = 14일 전북은 대체로 흐리며 밤부터 지역에 따라 비나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 동부 1~3㎝, 서부 1㎝며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진안·장수·임실 영하 4도, 순창·익산·고창 영하 3도, 완주·무주·남원·정읍·군산·김제·부안 영하 2도, 전주 0도 등 전날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부안·고창 11도, 무주·임실·김제 10도, 군산 9도, 진안·장수 8도 등 전날보다 2도 정도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앞바다 0.5~1.5m, 먼바다 1.0~2.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예보됐다.

전주기상청 관계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며 “당분간 건조한 대기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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