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한복 곱게 차려 입고 “환자니까 예쁘게 봐주세요”

[텐아시아=이준현 기자]
(사진=서정희 SNS)

방송인 서정희가 ‘걸어서 환장속으로’ 촬영 소감을 전했다.

서정희는 16일 “‘걸어서 환장속으로’ #대만 #Taiwan #금단제한복 너무 덥고 고생했어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너무 재미있는 3 모녀 여행이었어요. 방송 보시면 놀래실 거예요. 부어서 나오거든요. 그래도 환자니까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서정희와 엄마, 딸 서동주와 함께 대만 여행 중인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고운 한복을 차려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서정희는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 출연한다. 또 서정희는 변호사이자 방송인인 딸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방암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준현 텐아시아 기자 wtcloud8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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