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대참사로 드러난 재난보도와 저급한 기자 수준[TV와치]

김범석 입력 2022. 10. 30.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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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없는 대형 참사가 벌어진 이태원 압사 사고로 전 국민이 비통에 빠진 가운데 일부 기자들의 수준 미달 질문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사들은 이번에도 각사 재난 보도 매뉴얼에 따라 특보 체제로 전환, 피해 상황과 제보 화면 등을 속보로 전하며 사태의 위중함을 알렸다.

하지만 여전히 심정지 된 채 이송 중인 피해자가 많은 급박한 상황에서 ‘경찰은 대체 뭐 했냐’고 따지듯 질문하는 건 이 위기를 공동 대처하겠다는 자세로 적절치 않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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