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스캔들’ 김선영, 레스토랑서 남편 불륜 목격 후 ‘난투극’

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는 조수희(김선영 분)가 이선재(이채민 분)의 자퇴를 축하하며 동네 학부모들에게 한 턱을 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수아 엄마 조수희는 “덕분에 우리가 이루는 바를 이뤘다. 내가 오늘 쏠게. 저번에 수아 아빠랑 왔는데 스테이크가 아주 죽여”라고 말한 후 자신이 추천한 레스토랑에 학부모들을 데리고 들어갔다. 그런데 이미옥(황보라 분)은 한 커플을 보고 조수희에게 “언니, 수아 아빠 맞지?”라 했다.

수아 아빠와 조수희는 눈이 마주쳤고 수아 아빠는 조수희에게 변명했다. 그러나 조수희는 “뭐가 아닌데 말해봐. 네가 어떻게 이래”라며 수아 아빠의 머리 채를 잡고 레스토랑에서 난투극을 벌였다. 이는 동영상이 찍혀 인터넷에 올라갔고 인기 동영상이 되었다.

김영주(이봉련 분)는 남행선(전도연 분)에게 “수아 엄마 일로 난리다. 레스토랑에서 남편 머리 잡고 난투극을 벌였으니 동영상도 퍼진 것 같은데. 개망신인거지. 수아임당인지 뭔지 어깨뽕 이만해져서 다니더만. 그 여자 너한테 한 거 생각해봐 인과응보지”라고 통쾌해하며 이야기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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