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살이 10년차 이정 “태풍 힌남노 피해, 오히려 육지가 많아 걱정”(컬투쇼)

서유나 입력 2022.09.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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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살이 10년 차의 이정이 되레 심하게 태풍 피해를 입은 육지를 걱정하고 위로했다.

이날 김태균은 이정을 2주 만에 만나 “태풍이 지나가긴 했지만 제주가 제일 먼저 영향권에 들어갔다.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10년 차 제주도민인 이정은 “5일, 6일 넘어가는 시점이 가장 세지 않았나 싶다”고 제주에 닥친 태풍 힌남노의 여파를 전하면서도 “저희보다 사실 육지 쪽 피해가 오히려 많아서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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