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둘째라 대강 키워, 돌사진 없고 유치원도 안 가” (써클하우스)

한가인이 둘째로서 설움을 말했다.

3월 17일 방송된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서는 첫째의 희생, 둘째의 서러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째의 희생과 둘째의 서러움을 주제로 형제 자매 남매지간의 갈등을 다뤘다. 이에 한가인은 자신은 언니가 하나 있다며 고등학교 때까지 많이 맞았다고 토로했다.

이어 한가인은 둘째의 서러움으로 “저는 돌사진도 없다. 언니는 다해주고 저는 둘째니까 대강 키워서 돌사진도 없고 유치원도 안 갔다. 한글도 언니는 붙잡고 가르쳐주고 저는 귀동냥으로 배웠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한가인은 “첫째는 업어 키우고 둘째는 발로 키운다”는 말에 공감하며 “제가 지금 그렇게 키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가인은 첫째 육아는 모든 게 처음이라 조심하는 반면 둘째는 편히 키우게 된다고 인정했다. (사진=SBS ‘써클 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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