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아나 남편 사진 공개 “내 스타일로 잘 생겨, 현빈 닮았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남편에 대해 자랑했다.

3월 3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프리 선언을 하며 새로운 인생에 도전한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황수경, 박찬민, 김지원이 출연했다. 부팀장으로는 기상 캐스터 출신 방송인 조수연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원은 KBS 1TV ‘도전 골든벨’ MC 당시 인기를 묻는 질문에 “그때가 전성기가 아니었나 싶다. 학생들에게도 사랑을 많이 받고 방송이 끝나면 혼처에서 전화가 온다. 그런데 이미 지금의 남편을 만나고 있던 상황이었다”며 “하나도 후회가 없는 게 남편이 제 스타일로 잘생겼다”고 답했다.

“굳이 따지자면 누구 닮았나”라는 질문에는 “현빈?”이라고 답한 후 사과했다.

황수경은 “저는 사진으로만 봤는데 엄청 잘생겼더라”고 했으나 “현빈 닮았나”라는 말에는 묵묵부답으로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2017년 9월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근무하는 한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했다.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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