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화려해” 박나래, 이사한 ‘새 집 공개’ (나 혼자 산다)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박나래가 새 집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새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나래는 블랙 셰프복을 차려입고 나타났다. 무지개 회원들을 위한 미식회를 열어 제대로 한 번 대접을 해보고 싶었다고. 특히 소식하는 코드쿤스트, 산다라박에게는 먹는 재미를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박나래는 예전과 다른 새로운 집의 부엌에서 요리를 시작했다. 이장우는 박나래 지원사격에 나서며 자연스럽게 부엌부터 구경을 했다. 박나래는 그릇을 음식에 맞게 용도별로 다양하게 정리해놓은 상태였다.

 

기안84와 전현무는 “완전 식당이다”, “박물관이다”라고 입을 모았다. 박나래는 평소 음식하고 술하고 그릇이 안 맞으면 싫다 보니 예쁜 그릇, 잔 모으기가 취미가 된 것이라고 했다.

박나래의 초대를 받고 등장한 코드쿤스트는 “이런 집은 신발 신고 들어가는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가정집인데 무슨 소리냐”라고 말하며 실내화를 꺼내줬다.

산다라박은 박나래의 새 집으로 들어서며 너무 예쁘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거실에서 캠프파이어를 해도 되는지 궁금해 했다. 또 잔이 많은 것을 언급하며 “다음에 400명이랑 같이 와도 되느냐”라고 장난을 쳤다. 이에 박나래는 “환갑잔치 칠순잔치 여기서 다 된다. 돌 잔치도 되고”라고 받아쳤다.

박나래는 웰컴드링크를 만들어놓은 뒤 새로 이사한 집을 한 번 소개해 주겠다고 했다. 박나래는 “거실은 여기다”라며 화려한 색감과 그림으로 꾸며진 거실을 보여줬다. 키는 “집이 어떻게 되어 있는거냐”고 신기해 했다. 코드쿤스트는 박나래 집에 워낙 다양한 색깔이 있는만큼 선글라스를 갖고 갔어야 했다.

박나래는 미식회 일정으로 인해 멤버들을 2층 리빙공간으로 데려갔다. 전현무와 기안84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벽면도 화려한 것을 보고 “너무 어지럽다”고 입을 모았다. 2층에는 드레스룸이 있었다. 코드쿤스트는 “여기가 평범한 옷이 하나도 없다는”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키는 “옷이 다 색깔이 있으니까 여긴 무난하게 했네요”라며 웃었다.

박나래의 침실은 보라와 노랑 조합이었다. 욕실은 타일로 포인트를 준 상태였다. 박나래 집을 쭉 둘러본 코드쿤스트는 “역시 세상 화려하다”며 연신 놀라워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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