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오은영과 같은 아파트 사는데 헬스장서 못 봐” (써클)

이승기가 이웃사촌 오은영이 운동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고 폭로했다.

4월 7일 방송된 SBS 대국민 청춘 상담 프로젝트 ‘써클 하우스’에서는 돈 아끼면 똥 된다! 욜로족 vs 쓰면 거지 된다! 파이어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저는 운동화를 충동구매 한다. 운동해야지 이런 마음으로”라며 충동구매 목록으로 운동화를 들었다. 이어 오은영은 “어디 박스에 잘 넣어두고 운동해야지 하고 다시 운동화를 산다”고 고백했다.

이승기는 오은영과 “같은 아파트 산다”며 “4층에 커뮤니티 센터가 있는데 12년 동안 한 번도 못 봤다. 누구도 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 오은영이 운동하는 것을 목격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고 증언했다. 노홍철은 “지인들이 식당에서 누나를 많이 봤다. 지인 7명이 봤다. 계산하고 계셨다고”라며 오은영 목격담을 더했다.

리정은 “비오는 날 우산 사는 게 아깝다. 안 사고 차라리 맞는다”고 말했다. 노홍철은 “슈퍼에서 과자 사면 봉투 필요하세요? 너무 아깝다. 그것도 아까운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넣을 때 토할 때까지 넣는다. 배달비도 아깝다. 싼 것 찾으려다 30분 지난다”고 말했다. (사진=SBS ‘써클 하우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

Add a Comment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