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손예진, 결혼한지 일주일만에 자녀 이슈라니..입양에 반려견까지

현빈(왼쪽), 손예진. 사진 제공=VAST엔터테인먼트,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새 신부 손예진이 뜻밖의 자녀들로 화제몰이 중이다.

손예진은 최근 JTBC 드라마 ‘서른, 아홉’에서 인연을 맺은 아역배우 박재준과 자신의 반려견 키티로 화제를 모았다. 아역배우 박재준은 극 중 손예진이 입양한 이야기로 인연을 맺었고, 키티는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이유에서다.

박재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예진과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극 중 차미조(손예진)가 보육원에서 최훈(박재준)을 입양한 이야기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미조 이모가 훈이를 입양했다”는 박재준은 “따뜻한 미조이모. 아니 이제 미조엄마”라며 “손예진 배우님 결혼 축하드립니다”라고 했다. 이러한 박재준의 SNS 게시글이 뒤늦게 화제를 모으면서, 최근 연예뉴스면에 ‘손예진, 입양한 아들과 훈훈’, ‘손예진, 입양 아들과 다정하게’ 등 제목의 기사들이 쏟아졌다.

사진=손예진 인스타그램

그러는 한편에서는 손예진의 반려견 키티가 ‘엄마’ 손예진 결혼식에 참석한 사실로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장에서 포착된 반려견 키티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에 따르면, 키티는 지난달 31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열린 손예진과 현빈의 결혼식에 참석, 이날 하객으로 참석한 배우 공효진의 품에 안겨 결혼식을 지켜봤다.

손예진이 그간 SNS를 통해 키티와 함께한 일상을 종종 공개해왔던 만큼, 키티의 결혼식 참석담은 높은 관심을 얻었다. 각종 연예 매체에서도 ‘공효진 품에서 엄마 지켜본 키티’ 등으로 해당 소식을 보도했다.

사진=VAST엔터테인먼트,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손예진과 현빈은 결혼식을 올린 지 일주일이 지난 현재도 여전히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결혼식 이후 곧장 신혼여행을 떠나지 않은 두 사람은 현재 경기 구리시에 있는 신혼집에서 지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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