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챙기는 츤데레 매너..초콜릿 공장 문 닫았대요

[OSEN=장우영 기자]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신혼여행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했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날 현빈은 오후 5시 30분께, 손예진은 10분 후인 5시 40분께 각각 다른 차량으로 공항에 도착했다. 먼저 도착한 현빈은 차량에서 하차 후 지체없이 수속을 밟았다. 이후 도착한 손예진은 “함께 이동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현빈은)먼저 들어갔어요”라고 답했다.

이후 출국한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했다. 12일(한국시간) 오전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LA에 도착해 짐을 찾고 이동 중인 모습들이 공개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함께 이동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랑스러운 투샷에 팬들도 환호했고, 두 사람에게 사인과 사진을 요청하기도 했다. 손예진이 팬에게 사인을 해주는 모습도 포착돼 현지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짐작할 수 있다.

현빈은 공항에 마중나오기로 한 지인과 통화를 하면서도 살뜰하게 손예진을 챙겼다. 특히 차량이 다가오자 길가 쪽에 있던 손예진을 안쪽으로 안내하는 매너도 보였다. 전화를 하면서 무심한 듯 아내를 챙기는 매너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호텔 내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했다. 이 결혼식에는 배우 한재석, 황정민, 공유, 공효진, 정해인, 하지원 등이 참석했고, 공효진이 부케를 받았다.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을 통해 호흡을 맞췄다. 2020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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