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송혜교와 지금 만나는 중"…모자 푹 눌러쓴 송혜교, ‘지헤중’ 의리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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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박효주가 송혜교와의 우정을 자랑했다.
14일 박효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근황을 전했다. ‘국립정동극장’을 찾은 박효주는 뮤지컬 ‘쇼맨’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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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효주는 배우 김주헌과 최희서, 송혜교와 함께 배우 윤나무가 출연한 작품을 관람한 것. 이들은 지난 1월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함께 출연한 후 우정을 이어 오고 있다.
흑백 사진으로 느낌을 더한 박효주는 “참 귀한 배우, 윤나무”, “지금 만나는 중입니다”, “소중해 소중해 그대들”이라는 글을 덧붙인 센스로 눈길을 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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