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폭풍 성장한 11살 딸 사랑이 근황 공개 “최근 모델 데뷔”

[뉴스엔 서유나 기자]

추성훈이 한국 나이로 11살이 된 딸 사랑이의 근황을 전했다.

5월 1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69회에는 추성훈, 정찬성, 강주은, 라이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추성훈은 딸 이야기가 나오자 “한국 나이로 11살인가, 4학년이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엄마 야노 시호와 찍은 광고 사진. 추성훈은 “한 6개월 전에 광고를 찍었다”면서 “처음 모델을 했다. 꿈이 모델이 아닌데 자기가 엄마랑 모델하고 싶다고 해서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럼 사랑이의 진짜 꿈이 뭐냐는 질문에 “동물을 좋아해서 시설 있잖나. 보호하는 시설에서 일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한다”고 답했다.

이런 사랑이의 폭풍 성장엔 엄마의 모델 유전자도 있지만 아빠 노력도 일부 기여했다. 추성훈은 “베이비 마사지 자격증이 있다더라. 학원에 보통 엄마가 다 가는데 (수강생) 10명이 있음 저 혼자 근육 있는 남자였다. 거기서 선생님에게 배우고 아기 인형 마사지 하며 배웠다. 6개월 만에 면허증을 따고 매일 사랑이 아기 때 목욕 들어가면 매일 살살 해주니 뛰는 것도 잘 뛰고 운동실력이 달라졌다”고 자랑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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