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아내와 사별→부친상..”7년간 두문분출, 계속 쓰러져”

전형주 기자 입력 2022.09.08. 07:48 수정 2022.09.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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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이 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르는 사연을 털어놨다.

2016년 아내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과 사별 이후 부친상까지 겪은 임재범은 “그냥 힘들었다. 많이 힘들었고 어떤 분들은 7년 동안이나 나타나지 않을 이유가 있냐고 말씀하실 수도 있지만 그 시간 동안 상처들이라는 게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임재범은 “많이 망설였지만 소속사에서 신경을 써줘서 일어날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임재범은 2016년 아내와 사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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