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뒷말한 중식당 사장님에 공개 사과 “언행 조심할 것”(아형)[결정적장면]

서유나 입력 2022.09.1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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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중식당 사장님 뒷말을 했다가 들켜서 식은땀 흘린 일화를 전했다.

그는 “식은땀이 나고 너무 당황했다. 자장면을 시키고 고춧가루를 가져다 달라고 했는데 안 가져온 것. 그냥 먹겠다고 했다. 사장님이 문 열고 나갔다. ‘아니 고춧가루 갖다 달랬는데 그걸 안 갖다주냐’고 한마디했다. (사장님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 줄 알았는데 문이 열리며 ‘이수근 씨 갖다주면 될 것 아니에요’라고 하시는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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