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학벌 핸디캡 아들은 없길 바랐다” 父 속마음 고백에 눈물(종합)

이지현 기자 입력 2022. 10. 25.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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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이 아버지의 고백에 눈물을 흘렸다.

특히 오상진 아버지는 아들에게 더 잘하라며 채찍질 했던 이유를 고백했다.

오상진 아버지는 “아들이 아빠보다 더 잘된 것만큼 부모가 기뻐할 일이 어디 있겠냐. 어디 가서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아들”이라고 덧붙였다.

담담하게 꺼낸 아버지의 고백에 오상진은 “(미안하단 말을) 평생 처음 들어본다”라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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