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고 싶다” 본드 흡입→감방 간 막장 친부 편지 공개 ‘경악’(고딩엄빠2)

배효주 입력 2022. 11. 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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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부와 결별하고 싶다”는 고딩엄마의 안타까운 사연이 공개됐다.

구치소에서 쓴 편지에서 친부는 “만지고 싶다”, “둘째를 가지고 싶다”, “5만원, 10만원 입금해 달라”고 윤은지에게 요구했다.

한편, 아이 친부와의 행복했던 때를 돌아보던 윤은지는 “영원할 줄 알았다”면서도 “제가 무너지면 라온이를 챙길 수 없으니까, 라온이를 위해서라도 버텨야겠구나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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